“장터를 짓지 말고, 거래를 먼저”
플랫폼은 기능이 아니라 거래가 증명한다. 수요 없이 지은 것은 전부 재고가 된다.
실제로 이랬다
조직 단체 결제 기능은 설계까지 끝났지만, 파일럿 계약 전까지 착수하지 않기로 하고 멈춰 있다.
Our Voyage — 항해 53일차
이 페이지는 홍보물이 아니라 항해일지입니다. 무엇을 만들었는지만이 아니라 무엇을 결정했고, 어디서 틀렸는지까지 기록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같은 지도를 보게 하기 위해서 — 그리고 이 기록 자체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Principles
원칙은 액자에 걸어두는 문장이 아닙니다. 아래 각 원칙에는 그 원칙 때문에 실제로 한 일 — 또는 하지 않은 일이 붙어 있습니다.
플랫폼은 기능이 아니라 거래가 증명한다. 수요 없이 지은 것은 전부 재고가 된다.
실제로 이랬다
조직 단체 결제 기능은 설계까지 끝났지만, 파일럿 계약 전까지 착수하지 않기로 하고 멈춰 있다.
만들 사람은 모을 수 있다. 어려운 것은 일을 맡길 고객이다.
실제로 이랬다
파트너 모집 페이지보다 '무료 시안 신청' 퍼널을 먼저 만들었다 — 고객 경험이 신뢰의 첫 단추라서.
가격·품질·속도의 근거는 감이 아니라 실측이어야 한다.
실제로 이랬다
모든 AI 생성 호출을 건 단위로 계량한다(원가 포함). 상품 가격표는 이 실측 위에서만 움직인다.
같은 사실이 두 곳에 적히는 순간 하나는 거짓말이 된다.
실제로 이랬다
상품·가격·검수 기준은 코드의 파일 하나가 유일한 출처다. 페이지도, 계약도, 정산도 그 파일을 읽는다.
과설계는 부지런함처럼 보이는 낭비다.
실제로 이랬다
조직 권한은 3단계(대표·매니저·멤버)로 시작했다. SSO·세분 권한은 '실제 요청이 올 때'로 적어두고 멈췄다.
속도는 규율에서 나온다. 검증을 건너뛴 속도는 부채다.
실제로 이랬다
837개 커밋 전부가 타입 검사 → 테스트 480개 → 빌드를 통과한 뒤에만 기록됐다.
Voyage Log
세 가지만 기록합니다 — ⚓ 출시, 🧭 결정, 그리고 🔧 정정. 정정을 지우지 않는 것이 이 일지의 규칙입니다.
타깃 피벗을 실행으로 옮겼다. 랜딩이 약속한 '책 1권 → 쇼츠 30편'을 실제로 배선(문서를 올리면 영상 1편짜리 시리즈 주제를 자동 추출)하고, 마켓플레이스에 콘텐츠 시리즈 팩 10편·30편을 세웠다. 콘텐츠 오너의 첫 결제는 도구 구독보다 '맡기기'일 확률이 높다는 판단 — 셀프서브와 아웃리치는 병행하고, 서로를 기다리지 않는다. 실측 데이터: 사용자 40명 중 30명이 2편 이상 반복 제작, 전부 지식·정보 콘텐츠였다.
랜딩의 약속과 제품의 실제 사이 간극은 카피가 아니라 코드로 메워야 한다.
전문 마케터의 솔직한 피드백('애매하다')을 받아들였다. 여러 툴을 조합해 고단가 납품을 하는 그들에게 대중화 도구는 위협이지 매력이 아니다. 초기 고객을 '책·강의·전문지식을 갖고 있지만 영상화할 시간이 없는 사람'으로 재정의하고, 랜딩을 '당신이 가진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영상화하세요'로 바꿨다. 확정 전 콘텐츠 오너 인터뷰로 결제 의향을 검증한다.
부정적 피드백은 방향이 아니라 좌표를 알려준다 — 그가 고객이 아니라는 것도 소중한 데이터다.
첫 화면이 '사장님, 상품 사진을 주세요'로 좁혀져 있었다. 실제 제품은 지식·스토리·뉴스·강의 무엇이든 만드는 엔진인데, 랜딩만 한 명의 고객에게 말을 걸고 있었던 것. '주제 한 줄이면, 영상이 완성됩니다'로 되돌리고, 대행 서사는 마켓플레이스로 옮겼다.
랜딩은 모두에게 조금씩 말하면 아무에게도 닿지 않는다 — 증명 하나와 갈림길 하나면 충분하다.
무료 생성을 0으로 내리고, 4,900원에 영상 3편·7일의 Starter Pass로 전환했다. 생성할 때마다 실비가 나가는 서비스에서 무제한 무료는 지속 가능하지 않고, 작은 결제가 곧 진짜 수요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체험의 목적은 트래픽이 아니라 결제 의향의 검증이다 — 부담 없는 가격이면 유료가 더 정직하다.
직원 초대·역할 관리·직원별 작업물과 사용 예산의 중앙 가시성. 퇴사해도 작업물은 회사 자산으로 남는다.
B2B의 첫 화면은 기능 목록이 아니라 '통제하고 있다는 감각'이어야 한다.
주문 신청부터 검수 10항목·납품·정산까지. 상태 전이는 상태머신이 강제하고, 모든 전이가 타임라인에 남는다.
운영 원칙을 문서가 아니라 코드로 강제하면, 지키지 않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새 보관 정책을 적용하려다 발견 — 기존 '7일 자동삭제'는 코드에만 있었고 버킷에는 한 번도 반영되지 않았다. 그래서 영상 4천여 편이 쌓여 있었다. 발견 즉시 사실대로 기록하고 태그 기반 정책을 처음으로 실적용했다.
"적용했다"와 "적용돼 있다"는 다른 말이다. 상태는 믿지 말고 확인한다.
무료 영상 하드캡 + 재생성 전용 포인트 + 결제 원장(이중 지급 방지). 무료회원은 자동 승인으로 전환.
비용 통제 장치가 있어야 무료를 넓게 열 수 있다 — 순서가 반대면 못 연다.
창작공간에서 최신 사실 기반 대본을 선택할 수 있게. 별도 검색 API 없이 모델 내장 그라운딩만으로.
채널 프리셋의 78%가 특정 구현에 결박돼 있었다. 검증된 스타터에서 복제 → 내 것으로 진화시키는 구조로 방향을 확정.
잘 만든 예시 하나가 빈 설정 화면 열 개보다 낫다.
대본·이미지·음성·렌더 — 호출 한 건마다 수량과 원가를 기록하기 시작. 훗날 가격표·조직 예산·정산의 근거가 전부 여기서 나온다.
측정은 기능이 아니라 기반이다. 늦게 달수록 과거가 어두워진다.
주제 한 줄이 대본·이미지·음성·자막을 거쳐 완성 영상이 되는 B2C 슬라이스 완결. 드래프트 복구·내 프리셋 포함.
무인증으로 열려 있던 생성 API를 하루에 전부 잠갔다. AI 원가가 실비로 나가는 서비스에서 열린 API는 열린 금고다.
보안은 사고 후가 아니라 비용 구조를 이해한 날 시작해야 한다.
씬이 바뀌어도 같은 인물·같은 세계가 유지되도록. 일관성의 레버리지는 영상이 아니라 이미지 생성 단계에 있다는 것을 확인.
그리기 코드를 버리지 않고 재사용하는 경로(skia + FFmpeg)를 택해 TS/Node로 통일. 별도 백엔드 언어 도입안은 기각.
기술 선택의 기준은 유행이 아니라 '이미 검증된 코드를 얼마나 지키는가'.
첫 커밋. 대본 → 이미지 → 음성 → 영상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의 골격.
— 여기서 항해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기록은 우리가 만드는 중입니다.
Compass
하나의 엔진 위에 네 개의 항로. 각 항로의 현재 위치와 다음 목적지입니다.
누구나 주제 한 줄로 영상을 완성하는 창작 도구
맡기면 검수까지 책임지는 제작 네트워크
에이전시·팀의 단체 계정과 중앙 관리
교육받은 크리에이터가 일감과 만나는 공급망
지도를 다 그려놓고 시작하는 항해는 없습니다. 같은 원칙으로 일할 수 있다면 — 어느 항로로든 올라타세요.
이 페이지의 숫자는 실데이터이고, 기록은 계속 추가됩니다 — 다음에 오시면 일지가 더 길어져 있을 겁니다.